마 페이 케라 폭시는 손상모 복구에 특화된 케라틴 라인입니다.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기능과 시술 후 반응성이 뚜렷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조합 활용이 핵심 포인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별 차이를 모르거나 조합 방식이 궁금한 경우가 많죠.
- 마 페이와 케라 폭시는 원산지·구성 성분부터 다릅니다
- 모발 손상 정도에 따라 추천 조합이 달라집니다
- 같은 제품이라도 단독 사용과 병용 효과가 차이납니다
1. 마 페이, 케라 폭시 차이부터 확인하세요
두 제품 모두 단백질 필러 성분 기반으로 구성돼 있지만, 제조국과 제형, 주력 성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마 페이는 브라질산으로 단백질 밀착력이 뛰어나고, 케라 폭시는 국내 제조로 가성비와 시술 후 광택감이 강점입니다.
1) 마 페이: 모발 깊숙이 침투하는 복구력
마 페이(MA FEI)는 고농축 케라틴과 시스테인 계열 아미노산이 중심입니다. 큐티클층 손상이 심한 극손상모에 특히 효과가 좋으며, 고온 드라이 전 단계에서 도포 시 탄력 회복이 빠릅니다. 열처리 시 흡착력 증가도 장점입니다.
2) 케라 폭시: 윤기와 광택에 특화된 성분
케라 폭시(KERA FOXY)는 단백질 회복보다는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식물성 케라틴과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으며, 드라이 후 모발이 유연하고 정리된 느낌을 줍니다. 펌·염색 전후 보완제로도 적합합니다.
3) 혼합 시너지: 각각 단독보다 조합 시 효과 배가
마 페이로 먼저 구조 복구를 한 뒤, 케라 폭시로 윤기 마무리를 하면 열 손상에 강하고 광택감도 유지되는 ‘이중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헤어샵에서는 두 제품을 1:1 혹은 2:1 비율로 혼합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제품별 추천 조합은 손상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발의 손상도에 따라 제품 사용법도 달라집니다. 단순 트리트먼트 용도인지, 펌 전후 보완인지에 따라도 조합이 달라지며, 특히 탈색모의 경우 단백질 보강이 우선입니다.
1) 극손상 탈색모
이 경우 마 페이 단독 또는 마 페이 + 케라 폭시 2:1 조합이 적합합니다. 고온 열기구 전 전처리로 마 페이를 듬뿍 바른 후, 마무리 윤기 표현을 위해 케라 폭시를 가볍게 도포합니다.
2) 일반 손상 염색모
염색 잦은 모발은 윤기와 정리가 중요하므로 케라 폭시 단독 혹은 1:1 병용이 추천됩니다. 큐티클 관리용으로도 적합하며, 굳이 고온 열처리가 없어도 일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퍼머 전후 손상 케어
퍼머는 시술 전·후 구조 복구가 중요하므로 마 페이 선처리 + 케라 폭시 후처리가 이상적입니다. 퍼머 약과 충돌이 적고, 컬의 탄력을 보호해줍니다.
3. 브랜드별 주요 특성과 가격대 비교
각 브랜드는 제조 방식뿐 아니라 유통 경로, 가격대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샵 유통 제품의 경우 정품 확인이 필요하므로 신뢰도 높은 루트를 통한 구매가 필요합니다.
제품명 | 주요 성분 | 주요 효과 | 가격대 |
---|---|---|---|
마 페이 | 고농축 케라틴, 아미노산 | 극손상 복구, 탄력 회복 | 35,000원~ |
케라 폭시 | 식물성 케라틴, 콜라겐 | 윤기 강화, 큐티클 정돈 | 29,000원~ |
혼합 사용 | 케라틴+콜라겐 복합 | 복구+광택 동시 효과 | 50,000원 내외 |
4. 실제 사용 후기 중심 추천 조합
많은 전문가들이 시술 경험을 통해 제품 조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제 후기 중심으로 보면, 동일 제품이라도 혼합 비율이나 사용 타이밍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 마 페이 단독 사용 후기
극손상 탈색모 복구에 가장 많이 언급됩니다. 열처리 전 도포 후, 고데기나 드라이어로 흡착력을 높이면 탄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가 많고, 한 달 내 유지력도 우수하다는 리뷰가 다수입니다.
2) 케라 폭시 단독 사용 후기
주로 염색·펌 후 광택 마무리 용도로 활용됩니다. 단백질보다는 외부 질감 개선에 집중되기 때문에, 모발이 덜 부드럽거나 쉽게 엉키는 경우에 추천됩니다. 특히 굵은 곱슬이나 숱 많은 모발에 효과가 뚜렷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3) 혼합 사용 후기
가장 반응 좋은 조합은 마 페이 2 + 케라 폭시 1 비율입니다. 구조 복구와 윤기 마무리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일반 가정 사용자가 따라 하기에도 부담 없는 방식으로 평가받습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살롱 케어 수준을 집에서 구현했다”는 반응도 확인됩니다.
5. 손상도별 추천 사용 루틴 요약
각기 다른 손상 유형에 맞춰 정리된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극손상 탈색모: 마 페이 단독 or 마 페이+폭시 2:1
- 염색 반복 모발: 케라 폭시 단독 or 1:1 병용
- 퍼머 전후 관리: 마 페이 선처리 + 폭시 마무리
6. 구매 전 확인할 유통 경로와 주의점
정품 여부가 중요합니다. 유통처에 따라 제품 유효기간과 보관 상태가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정품 인증마크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대용량 패키지 구매 시에는 전문 유통업체 또는 인증된 온라인몰을 이용하세요.
1) 병행 수입 주의
마 페이는 브라질 원산지 특성상 병행 수입 제품이 많습니다. 라벨 표기와 한글 설명서 유무로 정품 여부를 가려내야 합니다.
2) 폭시는 국내 생산이므로 정품 인증 용이
케라 폭시는 국내 제조 기반이라 정품 확인이 쉽고, 제조일자·배치 번호 확인으로 유통기한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한 경우 재고품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리뷰 기반 구매처 추천
많이 이용되는 곳은 공식몰, 헤어디렉트, 프로페셔널 살롱몰입니다. 특히 사용자 리뷰가 사진과 함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택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 Q. 마 페이와 케라 폭시는 어떤 순서로 사용해야 하나요?
- 마 페이로 먼저 구조 복구를 한 뒤, 케라 폭시로 윤기를 마무리하는 순서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 Q. 마 페이 단독으로도 윤기 표현이 가능한가요?
- 윤기보다는 복구에 집중된 제품이라, 윤기 표현은 케라 폭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Q. 제품 혼합 비율은 어떻게 정하나요?
- 손상도 기준으로 2:1 또는 1:1이 일반적이며, 모발 컨디션에 따라 조정 가능합니다.
- Q. 열처리는 꼭 해야 하나요?
- 마 페이의 경우 열처리 시 흡착력이 올라가므로, 드라이 또는 고데기 사용이 권장됩니다.
- Q. 혼합 사용 시 부작용은 없나요?
- 두 제품 모두 단백질 계열로, 일반적인 두피 자극은 거의 없으나, 민감성 두피는 패치 테스트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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